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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의대, 심혈관 융합영상 연구센터 설치

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혈관연구소는 심혈관 융합영상 연구센터를 설치하고 의료영상기기 산업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.

 

심혈관 융합영상 연구센터는 의료영상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심혈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일체형 영상장비 개발 및 소프트웨어 등 의료영상 관련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국내 의료영상기기 산업화에 핵심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.

의료 영상기기는 진단과 치료목적으로 나뉘어 발전해 왔으나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진단과 치료를 함께 시행하거나, 영상을 바탕으로 치료계획 수립과 치료를 유도하는 등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.

 

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.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3조 9,000여억원으로 전년 대비 7% 이상 증가했다.

의료기기 수출규모 역시 14억 5,400만 달러를 넘었다.이 중 초음파영상진단장치는 매년 10~30%로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

하지만 아직까지 지멘스, GE헬스케어, 필립스, 도시바 등 다국적 의료기기 업체들이 의료영상기기 시장의 대부분을 선점하고 있다.

 

우리나라도 2007년 정부에서 총 24개 의료기기 과제에 총 95.5억 달러의 연구개발 투자비를 지원하며 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.

심혈관 융합영상 연구센터는 전체 의료영상분야의 약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심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와 연계되 새로운 영상기술 개발과 검증, 적용분야 탐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.

 

1차적으로 일본 도시바사와 심장 CT 장비와 X-레이 장비를 융합한 진단·​치료 일체형 장비를 개발하고, 진단·​치료 영상을 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시스템, 심장 CT 장비를 이용한 수술(시술)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, 혈관 내 초음파, 영상처리 구현 소프트웨어 등은 국내 기술로 개발할 계획이다.

 

심혈관 융합영상 연구센터 장양수 센터장(심장내과)은 "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20여년간 쌓아온 임상적 노하우를 접목해 국내외 관련연구를 선도하고, 임상의들이 최신연구 결과를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교육센터로써의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.

 

 

pompom@fnnews.com 정명진기자